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여름방학 어린이 이벤트 풍성

기사등록 2025/07/28 14:30:54

[울산=뉴시스] 매주 토요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장생포 불꽃쇼'.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매주 토요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장생포 불꽃쇼'.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다음달 10일까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울산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 야간 연안투어도 어린이들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거리음악회 공연과 장생포 불꽃쇼가 펼쳐진다.

고래박물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개관 20주년 기념 컵을 증정하고 판박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래생태체험관은 도심 속 캠핑장 포토존을 운영한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에서는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로봇 범블비 공연과 신기한 마술이야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래문화마을에선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만들기 체험과 대왕 부루마블 게임 '신나는 장생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장생포 옛마을에서는 숨은 보물찾기 등 다양한 여름방학 이벤트와 함께 시골 할머니 집을 재현한 촌캉스 포토존과 수박 서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여름방학 어린이 이벤트 풍성

기사등록 2025/07/28 14:30:5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