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현장 안전 위해요소, 업무 투명성 점검
![[서울=뉴시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1번째)과 민병삼 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1번째)이 신임 청렴시민감사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28.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519_web.jpg?rnd=20250728135515)
[서울=뉴시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1번째)과 민병삼 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1번째)이 신임 청렴시민감사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28.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KAC)는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민간전문가 4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 청렴시민감사관은 반부패 분야와 안전분야, 토목분야, 법률분야 각각 1명이 위촉됐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감시 활동을 통해 주요사업의 부패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 참여 제도다.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달부터 2년간 주요사업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 업무 투명성 저해행위 등을 점검하고, 여객서비스·공항시설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분야의 개선점을 발굴해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반부패, 안전, 토목,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의 제언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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