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개 팀 2000여 명 참가…5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서 열려
![[창녕=뉴시스] 오는 31일부터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455_web.jpg?rnd=20250728124559)
[창녕=뉴시스] 오는 31일부터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부터 8월12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창녕군과 군의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초등부 19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2팀, 대학부 6팀, 일반부 8팀 등 총 62개 팀, 약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별 예선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창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창녕의 스포츠 인프라 홍보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