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달라이 라마 찬양한 티베트 가수 구금

기사등록 2025/07/28 14:41:36

티베트 망명정부 "표현의 자유·문화 권리 탄압"

[빌라쿠피=AP/뉴시스] 중국 당국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티베트 출신 가수를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월9일 달라이 라마가 인도 빌라쿠피의 한 수도원에서 기도회를 인도하는 모습. 2025.07.28
[빌라쿠피=AP/뉴시스] 중국 당국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티베트 출신 가수를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월9일 달라이 라마가 인도 빌라쿠피의 한 수도원에서 기도회를 인도하는 모습. 2025.07.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당국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티베트 출신 가수를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티베트 망명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대 티베트인 가수이자 사회운동가 아상이 중국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고 밝혔다.

망명정부는 “아상이 이달 초 달라이 라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 직후 구금됐다”고 전했다.

아상은 티베트 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음악 활동으로 알려진 유명 가수 게베의 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확한 구금 시점과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이번 조치는 티베트 예술가 및 작가를 포함한 광범위한 티베트인 억압 전략의 일환”이라며 “중국은 티베트 내 표현의 자유, 문화적 권리, 종교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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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라이 라마 찬양한 티베트 가수 구금

기사등록 2025/07/28 14:4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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