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기존노선 불가
기존 광역철도 상무역 제외·효천역 경유 방안 검토
실제이용 2036년 이후…BRT 등 대체교통수단 검토
![[나주=뉴시스]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노선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19880222_web.jpg?rnd=20230509133836)
[나주=뉴시스]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노선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탈락한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출발지를 상무역에서 다른역으로 바꾸는 등 노선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노선 재수립, 경제성 조사 용역, 실시설계, 국가철도계획 반영, 예타 재추진, 착공, 완공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예타에서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한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지속할지 여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나주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논의에서는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을 재추진할 지 여부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예타에서 탈락한 사업은 재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노선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기존 노선은 광주 상무역∼서광주역∼서부농수산물센터∼도시첨단산단∼전남 나주 남평∼혁신도시∼나주역 등 총연장 26.46㎞(광주 12㎞·전남 14.46㎞)이다.
광주시는 출발지를 상무역이 아닌 다른역으로 변경하고 효천역 경유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노선이 재수립되면 전남도·나주시와 협의를 거쳐 경제성 등을 검토한 뒤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하지만 광주~나주광역철도 신규사업은 완공까지 최소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당초 기존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1조5192억원을 투입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2년 후인 2023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된 뒤 지난 10일 최종 탈락했다.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 재추진이 결정되더라도 노선 재수립·경제성 검증·국토부 건의·철도계획 반영·기재부 예타 검증 등을 처음부터 다시 추진을 해야 함에 따라 2030년 개통은 불가능하고 2036년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정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제시한 백운광장에서 나주혁신도시로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도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광역교통위는 "광역철도 건설은 수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가지만 간선급행버스는 수백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이 짧아 효율성이 높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이 예타에서 탈락해 노선 일부를 변경해 다시 추진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권고한 BRT가 광주~나주 도로에 적합한지 여부 등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철도노선부터 재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다만 노선 재수립, 경제성 조사 용역, 실시설계, 국가철도계획 반영, 예타 재추진, 착공, 완공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예타에서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한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지속할지 여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나주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논의에서는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을 재추진할 지 여부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예타에서 탈락한 사업은 재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노선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기존 노선은 광주 상무역∼서광주역∼서부농수산물센터∼도시첨단산단∼전남 나주 남평∼혁신도시∼나주역 등 총연장 26.46㎞(광주 12㎞·전남 14.46㎞)이다.
광주시는 출발지를 상무역이 아닌 다른역으로 변경하고 효천역 경유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노선이 재수립되면 전남도·나주시와 협의를 거쳐 경제성 등을 검토한 뒤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하지만 광주~나주광역철도 신규사업은 완공까지 최소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당초 기존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1조5192억원을 투입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2년 후인 2023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된 뒤 지난 10일 최종 탈락했다.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 재추진이 결정되더라도 노선 재수립·경제성 검증·국토부 건의·철도계획 반영·기재부 예타 검증 등을 처음부터 다시 추진을 해야 함에 따라 2030년 개통은 불가능하고 2036년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정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제시한 백운광장에서 나주혁신도시로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도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광역교통위는 "광역철도 건설은 수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가지만 간선급행버스는 수백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이 짧아 효율성이 높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나주광역철도 사업이 예타에서 탈락해 노선 일부를 변경해 다시 추진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권고한 BRT가 광주~나주 도로에 적합한지 여부 등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철도노선부터 재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