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충남, 독일서 2027 하계 U대회기 공식 인수

기사등록 2025/07/28 10:51:41

'향후 대회 성공적인 개최 위한 본격적인 준비 박차'

[세종=뉴시스] (왼쪽 두번째)최민호 세종시장이 충청 하계 U대회기 인수기를 받아 들고 흔들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왼쪽 두번째)최민호 세종시장이 충청 하계 U대회기 인수기를 받아 들고 흔들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2025.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인 충청권 4개 시도가 27일 독일에서 열린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다.

2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FISU World University Games)'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했다.

이날 전 세계에 생중계된 폐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강창희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폐회식은 누구보다 경기에 진심으로 임했던 각국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국가의 국기가 차례로 무대에 등장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다시 한번 서로에게 격려를 보냈다.

특히 충청권이 차기 개최지임을 알리는 대회기 인수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환호와 함께 차기 개최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대회기 인수식은 라인-루르 조직위원회가 사용하던 대회기를 FISU에 반환하고 이를 강창희 충청권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차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기 인수에 이어진 2027 대회 홍보영상 상연과 무대 공연은 케이(K)-문화와 판소리와 부채 등 고유의 전통이 어우러진 무대로 폐회식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개 시도는 대회기 인수와 함께 국제대회 운영 책임과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 받은 만큼 향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인수한 대회기는 내달 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세종시에는 선수촌이 조성되고 유도·탁구 경기와 폐회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는 18개 종목,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에센, 뒤스부르크 등 라인루르 지역에서 18개 종목, 150여 개국 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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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독일서 2027 하계 U대회기 공식 인수

기사등록 2025/07/28 10:51: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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