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아파트서 정전에 4명 승강기 고립…분당 아파트도 정전

기사등록 2025/07/27 20:32:10

최종수정 2025/07/27 20:40:23

경기지역 곳곳 정전 피해…전기 순차 복구 중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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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 곳곳에서 정전으로 시민이 승강기에 갇혔다 구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6분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1538세대 규모 아파트 승강기가 멈춰 주민 4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부상자는 없었다.

이곳 일대 정전은 20분여 만인 오후 6시30분께 순차 복구됐다.

또 오후 6시12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아파트에도 정전이 일어났다.

해당 아파트 정전은 기계실 과부하 탓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계당국은 전기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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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아파트서 정전에 4명 승강기 고립…분당 아파트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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