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아트 작가 이영미, 성남 판교서 세 번째 개인전 연다

기사등록 2025/07/27 16:45:23

8월1~31일 델리아트 스페이스에서 '곱슬Lee의 옻·빛Art'

[성남=뉴시스]'우주와의 소통' 포스터(사진=이영미 작가 제공)2025.07.27.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우주와의 소통' 포스터(사진=이영미 작가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옻칠아트 작가로 변신한 주얼리디자이너 이영미 ㈜세미성 대표가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

'곱슬Lee의 옻·빛Art' 전시회는 8월1~31일까지 성남시 판교로 263 델리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곱슬Lee는 이 대표의 별명이다.

이번 전시는 우주와의 소통을 빛과 색이라는 주제로 탐구한 옻칠 전시로 빛나는 광채들과 색의 하모니가 옻칠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통해 빛과 색이 조화를 이룬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이 공간은 우주를 무대로 재해석해 '빛의 색채'라는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전시로 이어지며, 인간 중심적인 관점과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 방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우주로 눈을 돌려 이야기하고 느끼며, 새로운 차원의 예술을 선보이는 이 작가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물리 전공)를 나와 중학교에서 16년 동안 교사로 근무했다.

1998년 ㈜세미성을 설립, 국제보석감정사(GIA-GG), 주얼리 디자이너(GIA-GD)로 일하면서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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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아트 작가 이영미, 성남 판교서 세 번째 개인전 연다

기사등록 2025/07/27 16:45: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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