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경남청소년과학페어 본선…12개팀 겨뤄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25~26일 이틀간 교육원에서 2025 경남청소년과학페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종목으로 나눠 열렸으며 종목별·부문별 본선 진출팀은 초등부 12팀, 중학부 12팀, 고교부 12팀 등 36팀이 참여했다.

본선 대회는 융합과학 부문(초등·중학·고교부)과 중학부 과학토론은 25일, 초등·고교부 과학토론 부문은 26일 열렸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이번 대회 결과를 31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융합과학 초·중·고 1팀씩, 과학토론 초·중·고 1팀씩 총 6팀은 오는 11월 22~23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참여한다.

이명주 경남과학교육원장은 “이번 경남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경남대회에 선발된 학생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창의력을 갖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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