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람사르습지 인증도시 총 74곳

문경돌리네습지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개최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서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막된 이번 총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문경시를 포함해 새롭게 31개 도시를 3차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도시는 총 74곳이 됐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등 습지 보전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2018년 1차로 창녕군 우포늪, 인제군 용늪, 제주시 동백동산습지, 순천시 순천만 등 4곳이 람사르습지도시로인증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막된 이번 총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문경시를 포함해 새롭게 31개 도시를 3차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도시는 총 74곳이 됐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등 습지 보전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2018년 1차로 창녕군 우포늪, 인제군 용늪, 제주시 동백동산습지, 순천시 순천만 등 4곳이 람사르습지도시로인증받았다.
![[문경=뉴시스]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6/NISI20250726_0001903585_web.jpg?rnd=20250726220828)
[문경=뉴시스]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2022년 2차로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 고창군 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 서천갯벌 등 3곳이 인증 받은데 이어 이번에 3차로 문경시 돌리네습지, 김해시 화포천습지 등 2곳이 인증됐다.
이에 우리나라 람사르습지인증도시는 총 9곳으로 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은 문경시와 문경돌리네습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연유산인 문경돌리네습지를 잘 지키고, 문경시가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우리나라 람사르습지인증도시는 총 9곳으로 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은 문경시와 문경돌리네습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연유산인 문경돌리네습지를 잘 지키고, 문경시가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