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 전남 나주 동강면 호우피해 현장.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664_web.jpg?rnd=20250723142101)
[나주=뉴시스] 전남 나주 동강면 호우피해 현장.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기록적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담양과 나주 등 6개 시·군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을 비롯해 피해가 큰 지역의 도로 붕괴사면 복구와 하천 제방 복구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김영록 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군을 포함,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해당 시·군에서는 도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남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간 광양 백운산 601㎜, 담양 봉산 540.5㎜ 등 지역 평균 224㎜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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