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89개 점포에서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3243_web.jpg?rnd=20250725170643)
[서울=뉴시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89개 점포에서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89개 점포에서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체가 애플의 공식 인증을 받은 수리 접수 대행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롯데하이마트가 처음이다.
이로써 롯데하이마트는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가 입점해 있는 기존 21개 점포를 포함해 총 110개 점포에서 애플 제품의 수리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
애플 공식 수리 접수처로 운영되는 점포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한 애플 제품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구매한 제품도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는 데스크탑·일체형PC·모니터를 제외한 애플의 주요 제품군(아이폰·아이패드·맥북·에어팟 등 액세서리 전 품목)에 대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초로 애플과 협업해 애플 전용 '사전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문제 원인이 사용상의 오류인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문제인지 등을 현장에서 빠르게 파악이 가능하다.
만약 진단 결과 실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예상 소요 기간이나 비용 안내 후 수리 접수하고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인 '투바(TUVA)'를 통해 수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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