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피해 복구활동 이어 두 번째 방문
![[의령=뉴시스]경남도의회 최학범(오른쪽) 의장이 25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의령군 대의면사무소 앞에서 오태완 군수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3153_web.jpg?rnd=20250725160417)
[의령=뉴시스]경남도의회 최학범(오른쪽) 의장이 25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의령군 대의면사무소 앞에서 오태완 군수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유계현 제1부의장, 권원만·진상락 도의원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핸 의령군 대의면을 찾아 침수 지역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는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감사 뜻을 전했다.
이번 의령군 방문은 21일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도의회가 단기적 복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회복과 제도적 보완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최 의장은 "현장에 와 보니 곳곳에서 양수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겠다"면서 "재해 대응과 구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제도와 예산 부분에서 각별히 챙겨서 민생의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21일부터 합천·의령·산청·하동 등 주요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피해지역 위문품 전달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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