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거동 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출장 신청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가구원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비스 제공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서비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에 소비쿠폰을 충전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스스로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은 신청 자체가 어려워 지원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다"면서 "시민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민생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 이후 23일 현재까지 충주 시민의 41%인 8만4500명이 수령을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오는 28일부터 가구원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비스 제공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서비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에 소비쿠폰을 충전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스스로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은 신청 자체가 어려워 지원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다"면서 "시민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민생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 이후 23일 현재까지 충주 시민의 41%인 8만4500명이 수령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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