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기후 어벤저스 2025 : UNEP 케냐' 성료…"기후해법 모색"

기사등록 2025/07/25 16:14:04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유엔환경계획 등 기관 방문

케냐 대학과 공동 워크숍 진행

[서울=뉴시스] '기후 어벤저스 2025 : UNEP 케냐'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후 어벤저스 2025 : UNEP 케냐'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국민대는 본교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의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후 어벤저스 프로그램이 올해 'UNEP 케냐'라는 제목으로 6월23일부터 7월2일까지 총 7박 10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케냐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me) ▲왕가리 마타이 연구소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두바이의 미들섹스대 등에서의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 총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UN 나이로비 사무국 단지 내 UNEP 본부를 방문해 193개국이 참여하는 환경 총회의 회의장 및 주요 업무 공간을 견학했다. 더해 UNEP의 설립 배경, 국제 환경 레짐의 구성 요소, 다자환경협약의 이행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참가자들은 왕가리 마타이 연구소에 방문해 현지 교수들의 주도로 진행된 총 8개의 강의 및 토의 세션에 참여했다. 세션은 케냐의 ▲기후·환경 현황 ▲젠더와 기후정의 ▲기후 금융 ▲농업과 기후의 연관성 등을 주제로 열렸다.

해당 세션은 한국과 케냐의 제도적 차이뿐만 아니라, 기후 담론을 둘러싼 문화적 맥락의 차이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였다.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는 왕가리 마타이의 대표적인 환경 운동을 기리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 탐방의 일환으로는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UAE 두바이에서는 미들섹스대 두바이 캠퍼스와의 공동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민대 학생들이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탄소시장, ESG를 주제로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대 두 팀은 '삼성 SDI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과 '한국과 UAE의 탄소시장 정책 비교 및 정책 제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이기용 학생은 "양국 모두 안정적인 탄소시장 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HUSS 환경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아래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 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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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기후 어벤저스 2025 : UNEP 케냐' 성료…"기후해법 모색"

기사등록 2025/07/25 16:14: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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