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등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캠페인에는 광산구 모범운전자회도 동참했다. 송정역을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광산경찰서는 8월말까지 3대 기초질서확립 예방 홍보·계도 활동를 추진, 9월부터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교통, 생활, 시민경제 미준수 등 단속에 나선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초급 장교 소통의 날 운영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5일 초급 장교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관 3년차 이하 초급장교들을 대상으로 지휘관과의 대화, 복무 노하우 공유, 선배와의 만남,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장교 간 수평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 선·후배 장교 간 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광주 광산구,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광주 광산구는 지난 24일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했다. 광산구는 '동 미래발전계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동 미래발전계획은 기초단체에 머문 자치분권을 동과 마을로 확장해 시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실행하는 자치분권 생활화 도모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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