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활용 과학영농 시대 연다" 제주DA 공개

기사등록 2025/07/25 14:22:26

제주도 시연회…8월부터 통합 플랫폼 시범 운영

34종의 농업 데이터 수집해 의사 결정 지원

[제주=뉴시스] 25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Digital Agriculture·디지털 농업)'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5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Digital Agriculture·디지털 농업)'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차세대 농업 혁신에 나선다.

도는 25일 도농업기술원에서 전국 최초로 공개된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Digital Agriculture·디지털 농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전통 농업을 과학적 예측과 정밀 분석의 영역으로 전환시키는 내용으로 도농업기술원은 이날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사업 1단계 성과물인 통합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제주DA'는 34종의 농업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정책 수립과 농업인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병해충 예찰 및 예보, 스마트 영농일지, 인공지능 기반 감귤 생산량·가격 예측 기능 등이 포함된다.

도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AI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 기반 인프라 조성 및 단계적 전환을 총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2024-2025년)에서는 기본 정보 체계와 데이터베이스(정보 저장소) 구축, 2단계(2025-2026년)는 서비스 고도화와 기능 확장, 3단계(2027-2029년)는 인공지능(AI) 확대 도입과 고정밀 관측체계 구축으로 현장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시연회에서 수렴된 농업인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2단계 사업에 반영해 '제주DA'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업으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민선 8기에서 수급관리연합회를 중심으로 생산자 단체가 직접 농정을 이끄는 구조르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수급관리센터, 디지털센터, '제주DA 플랫폼'을 통해 그 약속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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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활용 과학영농 시대 연다" 제주DA 공개

기사등록 2025/07/25 14:22: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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