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만난 식약처장…"국민 눈높이 안전관리 추진"

기사등록 2025/07/25 13:00:00

식의약 안전정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소비자 중심의 정책 설계를 위해 지속 협력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5.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이 소비자단체를 만나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하 11개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WCA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대한어머니회중앙회, 미래소비자행동)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 안전관리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식의약 소비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과 신산업 대응을 위한 제도 정비 현황 등을 소개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식약처와 소비자단체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소비자단체에서 건의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추진한 무인판매점 및 조리로봇 사용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강화와 안전관리 지침 마련 등 성과를 공유했다.

식약처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식품·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식의약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비자 친화적인 안전 정책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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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만난 식약처장…"국민 눈높이 안전관리 추진"

기사등록 2025/07/25 13: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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