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 파트너십 체결

기사등록 2025/07/24 17:37:03

국내 최초 유소년 분야 협약… 9월부터 축구교실 운영, 글로벌 인재 양성 기대

24일 박상수 삼척시장이 집무실에서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박상수 삼척시장이 집무실에서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맨체스터시티FC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결한 유소년 축구 분야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맨체스터시티FC는 연 2회 삼척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국내 코치진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훈련법 교육도 진행한다.

축구교실은 기술 및 전술 훈련뿐만 아니라 팀워크, 인성교육, 개인 성장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 어린이들에게는 영국 맨체스터 현지에서 훈련과 축구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지역 유소년들의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갖춘 축구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첫 유소년 축구교실은 오는 9월 9일부터 개시되며, 세부 일정 및 참가 접수는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척시는 유소년 및 지역 코치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축구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구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맨체스터시티FC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삼척시가 동해안 대표 사계절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박상수 시장과 맨체스터시티FC 페란 소리아노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을 시작으로, 양측의 현지 실사와 협의를 거쳐 최종 체결됐다.

특히 삼척의 천혜 자연환경, 전용 축구장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협약 성사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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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 파트너십 체결

기사등록 2025/07/24 17:37: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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