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시정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 제·개정과 연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의회는 24일 '제271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입법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행정 기반을 다졌다.
◇공유재산 관리체계 개선 위한 연구용역 착수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행정)재산 연구회'는 24일 공유재산 사무유형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 연구회는 오임선 의원을 대표로 강경숙·박철원·조은희·유재구·김경진 등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돼 오는 11월까지 5개월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공유재산의 용도별·계약형식별 유형 분석과 협약·계약의 적정성 평가, 익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및 사무의 위탁 조례 운영 실태 진단 등을 포함한다. 연구 결과는 향후 조례 개정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임선 대표의원은 "공유재산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시민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응급환자 이송비용 지원…복지 사각 해소 기대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익산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생명 보호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이 핵심이다.
해당 조례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응급환자가 관외 상급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응급차량 이용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생명을 보호하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신청사 후생복지 기반 조성…조례 개정안 통과
박철원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신청사 건립에 따라 다양한 복지·편의시설의 설치 및 위탁 운영 근거를 신설한 것이 골자다.
개정안에는 직장어린이집·식당·운동시설·여가 공간 등 후생복지 시설을 명시하고, 시와 의회 간 통합 운영 체계를 규정했다. 박 의원은 "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상융합산업 육성 위한 조례 제정…신산업 기반 다져
박철원 의원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시켰다.
이 조례안은 AR·VR·홀로그램 등 가상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지원 사업, 사무 위탁 및 포상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가상융합산업은 익산시의 차세대 경제 성장 엔진"이라며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발의…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이중선 의원은 '익산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조례안'을 발의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이 조례안은 익산시와 공공기관 등이 관내 업체의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교육, 홍보, 구매 계획 마련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관내 업체의 우수 상품 홍보와 활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의회는 24일 '제271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입법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행정 기반을 다졌다.
◇공유재산 관리체계 개선 위한 연구용역 착수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행정)재산 연구회'는 24일 공유재산 사무유형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 연구회는 오임선 의원을 대표로 강경숙·박철원·조은희·유재구·김경진 등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돼 오는 11월까지 5개월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공유재산의 용도별·계약형식별 유형 분석과 협약·계약의 적정성 평가, 익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및 사무의 위탁 조례 운영 실태 진단 등을 포함한다. 연구 결과는 향후 조례 개정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임선 대표의원은 "공유재산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시민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응급환자 이송비용 지원…복지 사각 해소 기대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익산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생명 보호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이 핵심이다.
해당 조례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응급환자가 관외 상급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응급차량 이용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생명을 보호하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신청사 후생복지 기반 조성…조례 개정안 통과
박철원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신청사 건립에 따라 다양한 복지·편의시설의 설치 및 위탁 운영 근거를 신설한 것이 골자다.
개정안에는 직장어린이집·식당·운동시설·여가 공간 등 후생복지 시설을 명시하고, 시와 의회 간 통합 운영 체계를 규정했다. 박 의원은 "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상융합산업 육성 위한 조례 제정…신산업 기반 다져
박철원 의원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시켰다.
이 조례안은 AR·VR·홀로그램 등 가상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지원 사업, 사무 위탁 및 포상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가상융합산업은 익산시의 차세대 경제 성장 엔진"이라며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발의…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이중선 의원은 '익산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조례안'을 발의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이 조례안은 익산시와 공공기관 등이 관내 업체의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교육, 홍보, 구매 계획 마련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관내 업체의 우수 상품 홍보와 활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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