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광주시에 호우 피해 복구 1억원 기부

기사등록 2025/07/24 13:07:26

24일 전달식…강기정 시장 "지역사회에 온기 전달 감사"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강기정(왼쪽 세번째) 광주시장이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조억헌(왼쪽 네번째) 호반그룹 부회장으로부터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받은 후 호반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강기정(왼쪽 세번째) 광주시장이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조억헌(왼쪽 네번째) 호반그룹 부회장으로부터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받은 후 호반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호반그룹이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과 김영락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강 시장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1989년 설립된 호반건설을 모태로, 올해 창립 36년을 맞았다. 20만호의 주택을 전국에 공급했고,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 사업, 장학금 지원 등 광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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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광주시에 호우 피해 복구 1억원 기부

기사등록 2025/07/24 13:0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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