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선정…우수 연구성과 창업 연결
권진회 총장 “대학 내 창업, 이젠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 강조
![[진주=뉴시스]경남 서부권 창업거점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679_web.jpg?rnd=20250724112255)
[진주=뉴시스]경남 서부권 창업거점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사회를 넘어 동남권을 선도하는 청년창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2024년에 전공·교양 등 창업 관련 정규교과목을 104강좌를 운영했는데 3236명이 수강했다. 이론교육을 실제 아이디어로 발현하기 위한 창업동아리에는 63개 팀 390명이 지원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17회, 832명 참여)와 창업캠프(18회, 864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성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혁신형 창업의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2024년에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육성한 83개 창업기업의 연 매출이 전년 대비 223% 증가하고 고용은 36%, 투자 또한 35%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실제 이 대학의 창업지원은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2022년 2개에 불과하던 학생창업기업은 2023년에는 13개 기업으로, 2024년에는 24개 기업이 창업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교원창업 또한 2022년 4개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는 12개로, 2024년에는 다소 감소했다가 8개의 교원창업기업이 새로 창업해 연구성과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사업은 ‘경남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을 통해 완성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이 대학이 그동안 일궈온 다양한 창업의 성과를 한 곳에 집약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453억원(국비, 도비, 시비, 부지 등 포함)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칠암캠퍼스 내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허브센터로 조성되며, 우주항공, 항노화, 그린에너지, 정보문화기술(ICT) 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집결하는 창업의 메카가 될 예정이다. 2027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권진회 총장은 “대학 내 창업은 이젠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이다”며 “칠암캠퍼스를 한강 이남 최고·최대의 산학협력·창업의 허브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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