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미기록 후보종인 '방울유령란'. (사진=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504_web.jpg?rnd=20250724100327)
[제주=뉴시스]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미기록 후보종인 '방울유령란'. (사진=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에서 난초과 유령란속의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한 미기록종은 엽록소가 없는 높이 30㎝가량의 부생식물로, 지상부 생육 기간이 짧다는 점 등에서 유령란과 유사하다. 그러나 뿌리줄기가 덩어리 모양이고, 잎술 꽃잎이 아래쪽에 있어 유령란과 구별된다. 영문명으로는 'Epipogium roseum (D. Don.) Lindl.'인데 연구소 측은 가칭 '방울유령란'으로 이름 붙였다.
이 식물은 냉온대 및 아한대성 식물인 유령란과 달리, 일본, 중국 남부,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하는 아열대 및 열대성 식물이다. 이번 제주에서의 발견은 기후변화로 식생대의 북상과 식물상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식물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 느영나영복지공동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 해안 식물계절 모니터링과 종자 수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7월 확인됐다.
이번에 확인한 미기록종은 엽록소가 없는 높이 30㎝가량의 부생식물로, 지상부 생육 기간이 짧다는 점 등에서 유령란과 유사하다. 그러나 뿌리줄기가 덩어리 모양이고, 잎술 꽃잎이 아래쪽에 있어 유령란과 구별된다. 영문명으로는 'Epipogium roseum (D. Don.) Lindl.'인데 연구소 측은 가칭 '방울유령란'으로 이름 붙였다.
이 식물은 냉온대 및 아한대성 식물인 유령란과 달리, 일본, 중국 남부,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하는 아열대 및 열대성 식물이다. 이번 제주에서의 발견은 기후변화로 식생대의 북상과 식물상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식물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 느영나영복지공동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 해안 식물계절 모니터링과 종자 수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7월 확인됐다.
![[제주=뉴시스]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미기록 후보종인 '방울유령란'. (사진=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1506_web.jpg?rnd=20250724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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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사는 "제주에서 새로운 아열대 및 열대성 식물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현상은 식물지리학 및 기후생태학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자생지 조사와 분류학적 검토를 거쳐 학술지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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