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지선서 '폭발 사고'…60대 선장 '전신 2~3도 화상'

기사등록 2025/07/23 18:37:26

최종수정 2025/07/23 21:12:23

[제주=뉴시스] 23일 오후 오후 5시48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내 바지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23일 오후 오후 5시48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내 바지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60대 선장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께 서귀포시 성산항 내 45t급 바지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바지선 선장 A(60대)씨가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폭발과 관련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닥터헬기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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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지선서 '폭발 사고'…60대 선장 '전신 2~3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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