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개발·공급하는 도우인시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옥경석 도우인시스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20900241_web.jpg?rnd=20250723094112)
[서울=뉴시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개발·공급하는 도우인시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옥경석 도우인시스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 대비 38% 상승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도우인시스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38.59%(1만2350원)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84.38% 상승한 5만9000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도우인시스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6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720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80개 기관이 참여해 78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3만2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도우인시스는 세계 처음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용 UTG를 양산한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글로벌 세트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 본사와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월 기준 181만장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규 진입이 어려운 독점적 공급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폴더블 디바이스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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