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462_web.jpg?rnd=20250318151456)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삼계탕·냉면 등 프랜차이즈 배달전문점과 김밥 등 달걀을 주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33곳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감시원 총 7명이 참여해 3개 점검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깨지거나 오염된 달걀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의 청결 관리 여부 ▲냉장(0~10℃) 및 냉동(-18℃ 이하) 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 광주시 '우리 아이 함께 자람' 방과후 돌봄 사업 강화
광주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증가 등 급변하는 양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아이 함께 자람' 방과후 돌봄 사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 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세대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해 주는 '온마을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노인일자리·대학생일자리·자원봉사 등 3개 분야 협업 모델을 통해 아이들의 방과후 시간에 돌봄과 교육, 놀이를 통합 지원한다.
또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 ▲아동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세대 간 교류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 ▲지역 인적자원의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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