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시작으로 7일까지 세차례 양자토론
![[전주=뉴시스] 우범기 전주시장은 21일 옛 송천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완주·전주 통합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섰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7961_web.jpg?rnd=20250721101716)
[전주=뉴시스] 우범기 전주시장은 21일 옛 송천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완주·전주 통합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섰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완주 행정통합'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수차례 무산됐던 전주시와 완주군 간의 맞짱토론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23일 전주시와 완주군 등에 따르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달 초 세차례에 걸쳐 양자 토론을 벌인다.
첫번째는 내달 5일 오후 7시40분 전주KBS 토론이다. 다음날인 6일 오후 6시에는 전주MBC, 7일 오후 2시30분에는 JTV시사토크(녹화, 9일 오전 8시 방송)다.
이들은 이번 토론에서 전주시의 통합의지와 완주군의 통합반대의지 등을 피력할 예정이다.
23일 전주시와 완주군 등에 따르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달 초 세차례에 걸쳐 양자 토론을 벌인다.
첫번째는 내달 5일 오후 7시40분 전주KBS 토론이다. 다음날인 6일 오후 6시에는 전주MBC, 7일 오후 2시30분에는 JTV시사토크(녹화, 9일 오전 8시 방송)다.
이들은 이번 토론에서 전주시의 통합의지와 완주군의 통합반대의지 등을 피력할 예정이다.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21일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7.21 (사진=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218_web.jpg?rnd=20250721134344)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21일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7.21 (사진=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시 관계자는 "어렵게 두 단체장의 토론이 성사됐다"면서 "토론회에서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고 통합을 해야하는 이유 등을 설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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