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중단기회사채 액티브 ETF 2000억원 돌파

기사등록 2025/07/23 11:26:51

[서울=뉴시스] 이지민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지민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단기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시중 단기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인, 은행 고객 중심의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해당 ETF의 현재 기준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3.31% 수준으로 현재 3% 아래로 떨어져 2.4~2.5%로 형성되고 있는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및 CD91일 금리 대비 우수하다. 수익률은 연환산 4.2%를 기록하고 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는 잔존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다. 1.5년 내외의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차익을 극대화해 시중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형/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 다양한 절세형 계좌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허익서 신한자산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기반으로 저평가된 우량 종목에 선별투자함으로써 시중금리 및 MMF 대비 경쟁력 있는 이자수익을 꾸준히 제공해왔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과 함께 금리 인하기 자본차익까지 추구할 수 있어 단기자금 파킹에 최적화 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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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중단기회사채 액티브 ETF 2000억원 돌파

기사등록 2025/07/23 11:2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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