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1순위 청약…최고 '116.4대 1'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부산 첫 분양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 대해 2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16.4대 1의 기록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1순위 청약 결과는 1961가구에 9150 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타입은 56가구에 6517건의 청약이 몰려 1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04㎡C 도 13.2대 1로 치열했다. 펜트하우스인 244㎡도 2.3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총 3300평(약 1만900㎡)에 달하는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선다. 수영강이 보이는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풀과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운지 등 최고급 시설이 갖췄다.

특히 입주와 동시에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2년간 관리비나 운영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고 67층 초고층의 외관도 장점이다. 커튼월 마감과 건물 전체를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가 특징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67층,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로 조성된다. 125㎡ 등 일부 타입은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29일 발표, 정당계약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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