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 핀 무궁화…송상현광장서 1000여 본 전시

기사등록 2025/07/23 08:09:39

7월25~27일 '제40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수원=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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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오는 25~27일까지 나흘간 송상현광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제40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0여 년간 가꿔온 대형 무궁화를 비롯해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1000여 본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들이 무궁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무궁화 부채 제작, 무궁화 차 시음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홍보 공간도 마련된다.

한영진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무궁화는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송상현광장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제40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40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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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에 핀 무궁화…송상현광장서 1000여 본 전시

기사등록 2025/07/23 08:09: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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