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GDP 0.6%…수출·민간소비 반등(2보)

기사등록 2025/07/24 08:02:00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GDP는 전기대비 0.6%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성장률은 한은이 5월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 0.5%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1분기 달성했던 1.2% 성장 이후 최대 상승폭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분기 1.2% 깜짝 성장했지만 2분기에는 -0.2%로 꼬꾸라졌다. 그러다 3분기와 4분기에도 각각 0.1% 성장률을 기록하더니 올해 1분기에는 0.2% 역성장하며 부진했다.

수출은 트럼프 관세에도 반도체, 석유·화학제품 등이 늘어 4.2% 증가했다. 2020년 3분기 14.6% 상승 이후 최고 오름폭이다.

수입은 에너지류(원유, 천연가스 등)를 중심으로 3.8% 늘었다. 민간소비는 재화(승용차 등)와 서비스(오락문화 등) 소비가 모두 늘며 0.5%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1.2%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건물 및 토목 건설이 줄며 1.5%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반도체제조용기계 등)와 운송장비(선박 등)가 줄며 1.5% 감소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0.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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