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하향조정했던 연간 이익 전망치 다시 원상 복구
2분기 66.5조원 매출에 2조6218억원 순이익 올려
메리 바라 CEO "EV 시자ㅇ, 여전히 수익성 있어 GM의 미래"
![[디트로이트(미 미시간주)=AP/뉴시스]2024년 4월24일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건물에 제네럴 모터스(GM)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2분기 GM의 매출과 순이익이 하락했음에도 불구, GM이 당초 예상했던 것을 뛰어넘은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2025.07.22.](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0505612_web.jpg?rnd=20250722202419)
[디트로이트(미 미시간주)=AP/뉴시스]2024년 4월24일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건물에 제네럴 모터스(GM)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2분기 GM의 매출과 순이익이 하락했음에도 불구, GM이 당초 예상했던 것을 뛰어넘은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2025.07.22.
[디트로이트(미 미시간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2분기 미 제네럴 모터스(GM)의 매출과 순이익이 하락했음에도 불구, GM이 당초 예상했던 것을 뛰어넘은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GM은 이에 따라 지난 5월 하향 조정했던 2025년도 재무 전망을 다시 하향조정 전 수치로 유지했다. GM은 2025년 최대 50억 달러(6조9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관세의 잠재적 영향에 대비, 연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었다.
4∼6월 3개월 동안 GM은 18억9000만 달러(약 2조621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주당 1.91달러(약 2649원)의 이익을 남긴 것이다. 지난해 2분기 GM은 29억3000만 달러(약 4조639억 달러)의 순이익으로 주당 2.34달러(약 3246원)의 이익을 남겼었다.
특정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2.53달러(약 3509원)이었는데,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주당 2.34달러(약 3246원)를 뛰어넘은 것이다.
매출은 479억7000만 달러(약 66조5296억원)에서 471억2000만 달러(약 65조3507억원)로 줄었지만 월가의 추정치인 458억4000만 달러(약 63조5755억원)를 넘어섰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기자동차(EV) 시장에 대해 낙관적 입장을 유지했다.
그녀는 "EV 산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 장기적 미래는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전기자동차는 계속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면서 고객, 브랜드, 유연한 제조 공간을 우선시하고 국내 배터리 투자 및 기타 수익 개선 계획을 활용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GM은 이에 따라 지난 5월 하향 조정했던 2025년도 재무 전망을 다시 하향조정 전 수치로 유지했다. GM은 2025년 최대 50억 달러(6조9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관세의 잠재적 영향에 대비, 연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었다.
4∼6월 3개월 동안 GM은 18억9000만 달러(약 2조621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주당 1.91달러(약 2649원)의 이익을 남긴 것이다. 지난해 2분기 GM은 29억3000만 달러(약 4조639억 달러)의 순이익으로 주당 2.34달러(약 3246원)의 이익을 남겼었다.
특정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2.53달러(약 3509원)이었는데,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주당 2.34달러(약 3246원)를 뛰어넘은 것이다.
매출은 479억7000만 달러(약 66조5296억원)에서 471억2000만 달러(약 65조3507억원)로 줄었지만 월가의 추정치인 458억4000만 달러(약 63조5755억원)를 넘어섰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기자동차(EV) 시장에 대해 낙관적 입장을 유지했다.
그녀는 "EV 산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 장기적 미래는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전기자동차는 계속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면서 고객, 브랜드, 유연한 제조 공간을 우선시하고 국내 배터리 투자 및 기타 수익 개선 계획을 활용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