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경주시·농협과 상생협력기금 운영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대출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3.6%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원 예탁금 1000억원과 NH농협은행의 자체 출연기금 120억원을 포함한 1120억 원을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융자한다. 또 자체 신용도보다 평균 3% 이상 더 낮은 최대 1.7%까지 내린 금리를 적용한다.
지역 내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경주시가 추천하고 NH농협은행의 대출 심사 규정을 통과하면 가능하다.
오는 24, 25일 양일간 300억원 규모에서 협력중소기업과 최근 5년간 혜택을 받지 못한 기업을 우선으로 접수한다.
이어 28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신규 또는 기존 대출의 연장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경주시 기업지원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6년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대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183억원 규모의 혜택이 기업에 돌아갔다.
황주호 사장은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수원 예탁금 1000억원과 NH농협은행의 자체 출연기금 120억원을 포함한 1120억 원을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융자한다. 또 자체 신용도보다 평균 3% 이상 더 낮은 최대 1.7%까지 내린 금리를 적용한다.
지역 내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경주시가 추천하고 NH농협은행의 대출 심사 규정을 통과하면 가능하다.
오는 24, 25일 양일간 300억원 규모에서 협력중소기업과 최근 5년간 혜택을 받지 못한 기업을 우선으로 접수한다.
이어 28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신규 또는 기존 대출의 연장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경주시 기업지원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6년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대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183억원 규모의 혜택이 기업에 돌아갔다.
황주호 사장은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