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하나원 방문…교육생·관계자 의견 청취
北이탈주민 정착지원 제도 및 운영실태 모니터링 방침
![[서울=뉴시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22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날 안 위원장은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하나원을 방문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853_web.jpg?rnd=20250722170855)
[서울=뉴시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22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날 안 위원장은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하나원을 방문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22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날 안 위원장은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하나원을 방문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하나원은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1999년 7월 8일 설치 이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기초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안 위원장은 이승신 하나원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지원해 온 하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인권침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권위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제도와 운영 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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