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시즌 '100만잔 판매' 멜론 프라푸치노 25일 다시 선보인다

기사등록 2025/07/22 17:33:43

최종수정 2025/07/22 17:37:22

[서울=뉴시스] 모델들이 100만잔 판매고를 올린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음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모델들이 100만잔 판매고를 올린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음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100만잔 판매고를 올렸던 여름철 인기메뉴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를 이번 주 선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두 번째 여름 프로모션으로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한정 음료를 오는 25일 내놓는다.

주황빛이 도는 칸탈로프 멜론 청크와 멜론 베이스, 멜론 휘핑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려 만든 메뉴다.

지난해 입소문을 타며 100만 잔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한편 올 여름 기상 이슈로 멜론 수급이 원활치 않아 재출시 일정이 당초 21일에서 25일로 나흘 연기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농작물 2만8491㏊(헥타르)가 침수됐다.

이는 축구장(0.714㏊) 약 4만개에 해당하는 크기인데, 이중 멜론의 침수 피해 면적은 140㏊에 이른다. 전체 면적의 7.8%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멜론 주산지인 충남 부여와 전남 담양·곡성 지역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로 멜론 공급이 단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부 원부재료 수급 이슈가 있었지만, 전사 동시 론칭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25일 선보이게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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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시즌 '100만잔 판매' 멜론 프라푸치노 25일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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