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 답사…상반기 8454명 신청
내달 2회차 초·중·고 가족 단위 50명 답사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806_web.jpg?rnd=20250722164353)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 80주년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과 14일, 총 2회차로 나눠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더위를 피해 오전에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장료만 개별 부담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서울시민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 8일 답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4일 답사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을 통해 회차당 50명(17~18가족)의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20-125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답사는 학생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생생히 만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 80주년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과 14일, 총 2회차로 나눠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더위를 피해 오전에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장료만 개별 부담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서울시민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 8일 답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4일 답사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을 통해 회차당 50명(17~18가족)의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20-125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답사는 학생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생생히 만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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