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온양농협, 벼 병해충 드론방제 실시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7월 22일부터 9월 초까지 온양읍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를 위한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드론방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농협 자체 보조금을 포함하여 무상으로 농가에 방제비를 지원한다.

약제비 또한 지자체와 온양농협의 지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방제를 할 계획이다.

올해 온양지역 드론 방제 면적은 약 135㏊이다.

◇울주 범서읍 여성단체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학교 복구 활동

울산 울주군 범서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혜숙)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범서읍 ‘아름다운 학교’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교육환경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침수 피해로 얼룩진 교내 바닥 청소,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화단 정비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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