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오빠 이찬혁에 "아 짜증나" 질투 폭발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악뮤 멤버 이수현이 "이럴 거면 여동생 왜 두냐"며 오빠 이찬혁에게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22일 오후 소셜미디어에 "아 진짜 짜증나. 겁나 재밌어 보이네. 왜 맨날 나만 빼고 재미있는 거 하냐고 나도 껴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 여러 개를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찬혁이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무대 위에서 즐겁게 춤추고 있다.

또 이수현이 올린 다른 영상에선 Mnet·tvN 예능 프로그램 '라이브 와이어'에서 정승환이 지목한 아티스트로 이찬혁이 나와 공연하고 있다.

이찬혁은 노래 '비비드라라러브'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이에 이수현은 "분노하지 당연히. 맨날 자기 혼자서 재미있는 거 다하고"라며 "나는 꿀벌 옷 입으라고 하고 나도 껴줘"라고 했다.

이후 그는 지난 19일부터 열린 전시회 '이찬혁 영감의 샘터: 마지막 한 방울'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홍보 아니고 진심으로 질투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 14일 솔로 정규 2집 '에로스'(ERO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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