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와 직원들이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정미면을 찾아 침수피해를 본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229_web.jpg?rnd=20250722105638)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와 직원들이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정미면을 찾아 침수피해를 본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정미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해 정미면에 있는 딸기 재배 농가의 침수된 시설하우스 안에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고, 침수 농업시설 복구 작업을 벌였다.
당진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평균 377.4㎜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정미면에는 454㎜의 강수량이 집중돼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주택, 도로 등 79곳이 침수됐고, 주민 260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2023년 청양군 청남면 수해 당시엔 당진시의 봉사단체가 청양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도 과거 대규모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웃 당진시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수해를 입은 당진 시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해 정미면에 있는 딸기 재배 농가의 침수된 시설하우스 안에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고, 침수 농업시설 복구 작업을 벌였다.
당진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평균 377.4㎜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정미면에는 454㎜의 강수량이 집중돼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주택, 도로 등 79곳이 침수됐고, 주민 260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2023년 청양군 청남면 수해 당시엔 당진시의 봉사단체가 청양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도 과거 대규모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웃 당진시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수해를 입은 당진 시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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