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생물종 정보 활용…"공익가치 증진 기대"
![[서울=뉴시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가운데)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협력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7.22. (사진=감평사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178_web.jpg?rnd=20250722103258)
[서울=뉴시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가운데)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협력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7.22. (사진=감평사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감평사협)와 국립수목원이 수목 감정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감평사협과 국립수목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협력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산림생물종의 학명, 형태적 기재문, 화상자료 등 정보를 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감평사협은 산림생물종 정보를 감정평가사가 표준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수목 감정평가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목 감정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산림생물종의 공익적 가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길수 감평사협 회장은 "양 기관은 각 분야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양 기관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사업 보상평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공공의 가치를 지키고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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