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홍도 인근 해상 조업중 중상 선원 핼기로 긴급이송

기사등록 2025/07/22 11:06:18

작업 중 어망 와이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21일 밤 10시 3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해에서 조업 중 어망 와이어에 맞아 쓰러져 '생사기로에 선 선원'을 통영해양경찰서가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사진은 의식과 호흡이 미약한 50대 환자를 통영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긴급이송 중 도착한 헬기에 이송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21일 밤 10시 3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해에서 조업 중 어망 와이어에 맞아 쓰러져 '생사기로에 선 선원'을 통영해양경찰서가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사진은 의식과 호흡이 미약한 50대 환자를 통영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긴급이송 중 도착한 헬기에 이송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해에서 조업 중 어망 와이어에 맞아 쓰러져 '생사기로에 선 선원'을 해경이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10시 39분께 통영시 홍도 남서방 약 2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129t급 대형선망어선 A호(승선원 27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미약한 50대 환자 B 씨(남)를 확인하고, 경비함정으로 옮겨 긴급이송 중 갑자기 의식과 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수분간의 사투 끝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다.

곧이어 도착한 헬기에 B 씨를 옮겨 실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21일 밤 10시 3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해에서 조업 중 어망 와이어에 맞아 쓰러져 '생사기로에 선 선원'을 통영해양경찰서가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사진은 의식과 호흡이 미약한 50대 환자를 통영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긴급이송 중 도착한 헬기에 이송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21일 밤 10시 3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해에서 조업 중 어망 와이어에 맞아 쓰러져 '생사기로에 선 선원'을 통영해양경찰서가 헬기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사진은 의식과 호흡이 미약한 50대 환자를 통영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긴급이송 중 도착한 헬기에 이송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B 씨는 어선 조업 중 어망 와이어에 이마를 맞고 쓰러지자 선장이 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하여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어선에서 조업 시에는 다양한 위험요소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며 “작업중에는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통영해경, 홍도 인근 해상 조업중 중상 선원 핼기로 긴급이송

기사등록 2025/07/22 11:06:1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