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영주 시원축제'…워터파크·EDM·가요제·공연

기사등록 2025/07/22 09:30:08

 [영주=뉴시스] '2025 영주 시원(ONE)축제' 포스터. (사진=영주시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2025 영주 시원(ONE)축제' 포스터. (사진=영주시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주 시원(ONE) 축제'가 내달 1일부터 5일간 경북 영주시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워터파크존, EDM파티, 강변가요제, 썸머나잇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문정둔치가 거대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주 행사장에 마련된 워터파크존에는 축제 기간 내내 자이언트 슬라이드, 대형 풀장,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스프레이존과 플레이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물을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먹거리존과 시원존Ⅰ(식음공간), 시원존Ⅱ(체험공간) 등 부대공간도 마련된다.

야간에는 도시의 밤을 가르는 EDM파티, 전국 단위 예선을 거친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시원 썸머나잇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축제 기간 내내 매일 밤 이어지는 시원 썸머나잇은 축제 첫날인 내달 1일 90년대 대학가요제를 콘셉트로 보이스 퀸 정수연, 대학가요제 주역 익스, 이상미가 출연해 축제의 밤을 수놓는다.

2일에는 파워보이스 김현정, 여름의 왕자 쿨, 이재훈이 출연하는 토토즐이 개최된다. 3일에는 히든싱어 백프로와 싸이렌이, 4일에는 박명수와 함께하는 시원 EDM파티가 열린다.

5일에는 영주시 홍보대사인 걸그룹 드림노트와 축제 마지막 밤을 물들일 마이티 마우스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또 시원썸머 DJ파티, 지역문화 예술인 공연, 시원쿨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모두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영주 시원(ONE)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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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영주 시원축제'…워터파크·EDM·가요제·공연

기사등록 2025/07/22 09:30: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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