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서 '썹 페스타' 26일 개막…워터밤·SUP 체험 다채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도심 속에서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6일까지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북항 썹 페스타(SUP FESTA)-우리 썹나게 놀자!'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워터밤(WATERBOMB)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벼룩시장(플리마켓) ▲수상자전거·카약·썹마란(SUPMARAN) 보트 체험 등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북항 버스킹 ▲찾아가는 영화관 ▲명상·북 페스티벌·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연기획업체 메이드온과 부산시, 중구, 동구, 해양수산부, 영화의전당 등 각 기관에서 주관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북항SUP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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