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대구교통공사 지하철에 투명 디스플레이 시범 설치

기사등록 2025/07/21 14:18:4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PSD)에 첨단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범 설치하고, 미래형 스마트 교통 환경 구현에 본격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상업용 광고와 교통·안전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 정보 전달을 통해 승객 안전 강화는 물론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이달 대구 반월당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동대구역, 중앙로역 등 주요 핵심역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지하철 및 교통공사로의 확산을 목표로 마케팅을 확대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첨단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로 대중교통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며 "기술 기반의 공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올해 들어 용인 미래재단, 진천 힐링존, 여주 출렁다리, 파주 평화누리공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디스플레이 설치를 확대하며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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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대구교통공사 지하철에 투명 디스플레이 시범 설치

기사등록 2025/07/21 14:18: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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