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계명문화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2/NISI20240112_0001458242_web.jpg?rnd=2024011214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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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 달서구청으로부터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계명문화대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고령화 사회의 주요 과제인 치매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명문화대는 간호학과 및 언어치료과 재학생 780여명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앞으로 다양한 치매 친화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치매 인식개선 및 자원봉사 참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사업 홍보 ▲배회 및 실종 노인의 임시 보호 및 신고 체계 마련 ▲치매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이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계명문화대는 지역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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