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日 오픈 우승, 르피랩이 '숨은 조력'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지난 20일 폐막한 '2025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여자단식 안세영 선수와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선수가 세계 정상에 오른 가운데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후원한 르피랩(Le P:LAB)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르피랩은 ㈜피랩이 만든 스포츠 스프레이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제품이다. 특히 르피랩 로고가 배드민턴 대표팀 선수들 유니폼에 부착된 후 처음 열린 국제무대에서 여자단식과 남자복식이 나란히 우승하며 르피랩은 인지도를 더 넓혔다는 평이다. 

실제 남자 복식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서승재 선수는 세트 타임 사이에 직접 르피랩 스프레이를 사용해 더 눈길을 끌었다.

르피랩은 배드민턴이나 마라톤, 골프 같은 스포츠 활동에서 혈행 개선과 붓기 완화, 쿨링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피랩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수년 간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 성분 '메이신(Maysin)'이 주성분으로 격한 운동 이후 신체 회복에 빠른 영향을 발휘한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앞선 훈련에서 르피랩 스프레이를 적극 사용하며 긍정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랩 이상윤 대표는 "세계 정상 스포츠 무대에서 르피랩 제품이 우리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르피랩 스프레이가 스포츠 현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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