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기준 2시간 5만원 파격
![[광주=뉴시스] 완도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9/NISI20240109_0001455474_web.jpg?rnd=20240109150353)
[광주=뉴시스] 완도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1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택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도 관광택시는 타 지역 관광객이 완도지역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 등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택시 운전사가 동승해 관광지 해설과 여행 동선을 안내한다.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원, 3시간 7만원, 5시간 10만원, 8시간 14만원으로 관광객은 운행 요금의 50%만 결제하면 된다.
완도 관광 택시는 도서지역이 아닌 완도읍과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최대 탑승 인원은 4명이다.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2일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에 사전 전화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완도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21만원 상당의 쿠폰이나 포인트를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택시 반값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며 " 완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힐링도 하고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