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통해 18곳으로 늘어
"별도 서류 제출없이 지급 가능"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8일 오픈마켓 6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호영 우체국 쇼핑 처장 , 이민규 지마켓 영업본부장 , 김성훈 굿스플로 상무,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고광일 11번가 그룹장, 노석 티알앤 상무, 김장훈 롯데온 부문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5.07.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7705_web.jpg?rnd=20250721080655)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8일 오픈마켓 6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호영 우체국 쇼핑 처장 , 이민규 지마켓 영업본부장 , 김성훈 굿스플로 상무,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고광일 11번가 그룹장, 노석 티알앤 상무, 김장훈 롯데온 부문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5.07.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오픈 마켓들과 손을 잡았다.
소진공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오픈 마켓 및 물류 플랫폼사 6곳과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사는 ▲우체국 쇼핑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쇼핑엔티 ▲굿스플로다. 지난 2월과 6월에 있었던 O2O(온·오프라인 연계)플랫폼사, 배달대행사와 업무 협약을 포함하면 협력 업체가 총 18곳으로 늘었다.
업체들은 소상공인의 배달·택배 이용 정보를 소진공에 제공해 신속한 지급을 도울 예정이다. 소진공은 올해 예산 2037억원을 투입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 마켓 및 물류 플랫폼사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도 별도 증빙 자료 제출 없이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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