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준위가 권고안 확정하면 8월2일 전당대회서 당대표 선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7.2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20896645_web.jpg?rnd=20250720143835)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는 26일 호남권과 27일 경기·인천권 현장투표 연기에 정청래·박찬대(기호순) 당대표 캠프도 동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수해복구에 당력을 총집중한다"며 "조금 전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끝났다. 전준위(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 26일 호남권, 27일 경기·인천권 현장투표 연기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당대표 캠프들도 동의했다"고 썼다.
이어 "내일 전준위가 권고안을 확정하면, 8월 2일 전당원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한다"며 "민주당은 당장 내일 충남 예산으로 달려간다. 국민과 함께 하겠다. 일상회복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했다. 민주당 전준위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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