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란 제1차관, 사회복지시설 피해상황 점검
![[세종=뉴시스] 보건복지부는 20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피해 상황 및 신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한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보건복지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01897632_web.jpg?rnd=20250720185520)
[세종=뉴시스] 보건복지부는 20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피해 상황 및 신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한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보건복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피해 상황 및 신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한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 호우로 다수의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125곳이 침수 및 전력공급 중단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일부 시설은 운영을 중단해 시설 입소자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복지부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입소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피해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지원한다. 또 피해 주민의 심리지원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이재민 대피소 등 현장을 찾아 심리지원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스란 차관은 "피해시설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적시에 투입하고 피해시설의 신속한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유사한 재난으로부터 피해시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니,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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